7080가요

님의 향기 / 김경남

빅사슴 2008. 6. 12. 22:54
 ♬ 님의 향기 / 김경남 ♬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났고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났고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사랑하는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