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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련 / 인생 나그네 웃고오는 인생이냐 울고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나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속에 떠다니는 나그네 몸 똘뿌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 멀다 허무한게 인생이냐 덧없는게 인생인냐 애달픈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간 꿈 죄많은 이 아들을 자나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랍이 눈물인들 마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