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정력에좋은 오자(五子) ,오자차의 효능 및 만드는법

빅사슴 2015. 3. 26. 17:33
 

오자(五子)

1. 복분자(覆盆子) . 2. 오미자(五味子)

3. 구기자(拘杞子) . 4. 토사자(兎絲子)

5. 사상자(蛇床子) ( 또는 차전자(車前子)를 쓰기도 함)

생식기능 주관 신장 보강에 탁월한 효능
오자 모두 토종약초이다. 오자 모두 한방에서 남성기력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약재이다.

오자는 모두 남성의 정력제로서 크게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1] 힘으로 요강도 뒤엎는다는 '복분자'

복분자는 산딸기의 일종인 고무딸기를 가리킨다.

복분자술을 담가 마시면 주체하기 힘들 만큼 오줌발이 강해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데서

‘복분’(넘칠 覆, 요강 盆)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복분자술이 스태미나식의 대표격인 장어와 곁들인다는 것은 ......

[2] 다섯가지 맛으로 오장육부에 활력을 주는 '오미자'

‘오미자는 남자의 정기를 돋우고 오미자 조청은 정기를 수렴해 몽정·유정·활정을 다스린다’고 씌어 있다.

오미자가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것.

사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소변 볼때 정액이 섞여 소변 색이 뿌연 사람에게는 오미자가 효과가 있다.

[3] 진시황이 찾았다는 불노장생의 '구기자'

구기자는 식용으로보다도 한방약으로 널리 사용한다.
열매인 구기자와 잎인 구기엽, 뿌리와 나무껍질인 지골피에 이르기까지
한방에서는 모두가 강장, 보혈, 강심, 백발 방지, 탈모 방지 등 한약제로 애용되고 있다.

[4] 예로부터 정력제에 꼭 첨가되는 '토사자'

한편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를 ‘토사자’라고 한다.

동의보감’에 “토사자는 정력을 증강시키고 기운을 북돋운다.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잘 듣고, 당뇨가 있는 사람은 이를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씌어 있다.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꼽힌다.

[5-1] 기력을 보충하고 정력을 돋구는 '사상자'

뱀이 누워 자는 침상이라는 뜻이며 기력을 보충

흥분 강장제로 생식기능 및 불감증에 효과가 있다.

신장의 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

여성의 불임,자궁냉증,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가려움증,백대하,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피부에 종기가 생기고 매우 가려운 괴질을 치료하는데 사상자의 씨앗이 효과가 있어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양기를 돋우는 성질이 있어 정력제나 보약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5-2] 차전초의 씨는 성욕을 증진하는데 처방하는 '차전자'

중국 서한시대 마무 장군이 마차 앞에서 발견했다고 하여 ‘차전초’(車前草)라 부르는 ‘차전자’는

돼지 귀 모양을 한 ‘질경이’인데 차가 지나다니는 길가에서도 잘 자랄 만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또 단백질과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안압을 떨어뜨리고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데 효능이 있으며, 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잘 듣는다.

오자차의 효능 및 만드는법


재료 및 분량

구기자.오미자.복분자.토사자.차전자 각 10g 물 1리터

만드는법

1. 센 불에 끓이다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 은근히 색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인다.

2. 건지를 건져내고 차거나 뜨겁게 마시되 꿀을 첨가하면 더욱 좋다.

재료별 효능

구기자:

구기자에는 베타인(betaine)과 루틴(Rutin)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구기자에 베타인은 인진쑥,미나리의 12배인데 숙취나 알코올 해독에 특효라고 한다.

베타인은 지방간 치료제의 주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신경쇠약,자양강장,피로회복 등에 좋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잔병치레를 막아 준다.

고혈압에 좋고. 살짝 볶은 뒤 중간 불에 고운 빛이 날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오미자:

졸음을 쫓고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로 수험생에 좋다.더위에 지쳐 갈증이 날 때도 좋다.

뜨거운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을 재웠다가 꿀을 첨가해 마시면 더욱 좋다.

복분자:

- 성미는 달며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신경에 들어간다.
- 익기경신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머리털을 희여지지 않게 한다.(명의별록)
- 장양강장 : 허한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여 속을 덥게,기운을 세게 한다.(당본본초)
- 보간명목 : 허로손상을 보하며 간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당본본초)
- 남자의 신기부족, 정액고갈, 음위증을 낫게 한다.
또한 여자가 이것을 먹으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약성론)
- 간과 신을 보하며 오줌량을 줄이며 폐의 허한증을 낫게 한다. (본초종신록)
- 발함 해열약으로 감기, 열성질병, 폐렴, 기침에 쓴다.
- 탄닌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한다.
-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한다.
- 사포닌은 거담, 진해,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한다.
- β-시스토스테롤은 강심, 이뇨, 담즙분비를 촉진한다.

토사자:

어느 마을에 토끼를 매우 좋아하는 부잣집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토끼를 전담하여 키울 하인을 구해서 토끼를 키우게 하였다.

만약 한 마리의 토끼라도 죽게 되면 품삯을 줄일 테니 토끼를 잘 돌보 거라"하였다.

어느날 하인은 실수로 나무를 떨어뜨려 토끼의 허리가 다치게 되었다.

하인은 주인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서 토끼를 몰래 밭에 숨겨놓았다.

결국 토끼가 한마리 없어진것을 알게 되어 하인은 숨겨 놓은 토끼를 꺼내왔는데

토끼가 멀쩡한 것이 아닌가? 하인은 다행스러웠으나 이상한 생각에

또 토끼의 허리를 나무로 때려서 전과 같은 장소에 숨겨 놓았다.

그토끼가 며칠 뒤에 멀쩡하게 다니는 것이었다.

하인은 주인집에서 몽둥이로 맞아 허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아버지께 얘기를 했더니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아들에게 이렇게 얘기를 했다.

"토끼가 먹은 풀이 뼈가 상한 것을 치료하지 않을까?" 그 말을 듣고

또 토끼의 허리를 때려 그 밭에 놓고 관찰하였는데 그 밭에 어떤 풀의 열매를 먹는 것이었다.

열매를 따다가 아버지에게 달여서 드리니 몇 개월 후에 회복되어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 약초는

"토끼"를 뜻하는 "토(兎)"와 줄기가 실과 같이 엉켜있어 "실"을 뜻하는 "사(絲)" 와

"씨앗"을 뜻하는 "자(子)"를 합해 "토사자(兎絲子)"라고 이름을 지었다.

효능은 간과 신에 양기를 보하여 주며 정액과 골수를 더해준다. 간에 작용하여 눈을 밝게,

유정과 소변을 자주 보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나오는 증상에 응용한다.

간과 신장이 허하여 생긴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것을 낫게 한다. 비와 신이 허하여 생긴

설사나 소갈 등도 치료하며 입맛이 쓰고 갈증이 나는 데도 응용한다.

차전자:

차전자는 기운이 허약하여 소변이 잘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치료하고,
다섯가지 종류의 임질을 다스리며,소변이 막히고 체함을 통하게,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충혈을 없애주며, 간장의 열독을다스린다.

오자차의 효능

남성의 정기를 돋아주는 5대 명약(일명 오자)

식기능 주관 신장 보강에 탁월한 효능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큰 효과

한의학에서는 생식기능을 신장이 주관한다고 본다. 신장을 보하는 것이 곧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비결.
이 때문인지 한약재 중에는 의외로 신장을 강화하는 약재가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이름이 ‘자’(子)로 끝나는 약재에는 심상치 않은 효능이 숨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오미자· 차전자·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 호마자(검은깨)· 구자(부추와 부추씨) 등이 있다.
이런 약재는 보통 남성의 정기를 강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구자와 호마자를 제외한 앞의 다섯 가지 약재는 예로부터 ‘오자’(五子)라 하여 특별하게 여겼다.

‘동의보감’에 ‘오미자는 남자의 정기를 돋우고,오미자조청은 몽정·유정·활정을 다스린다’고 씌어 있다.
오미자가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때문에 사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소변 볼 때 정액이 섞여 나와 소변 색이 뿌연 사람에게는 오미자가 안성맞춤이다.

복분자는 산딸기의 일종인 고무딸기며.복분자 술을 담가 마시면 주체하기 힘들 만큼 오줌발이 강해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데서 ‘복분’(넘칠 覆, 요강 盆)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본초강목’에는 구기자에 얽힌 일화가 나온다.백살 넘은 노인이 구기자를 먹으니 걸음이 빨라지고,
머리가 검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새 이가 돋고,성적 능력이 충만해졌다는 대목이 설화로 전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구기자는 간기능이 허약하거나 지방간, 간염 등과 같은 질환이 있어,
늘 피곤하고 성욕이 일어나지 않을 때나 노화로 정기가 쇠한 경우 효능을 발휘한다.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가 ‘토사자’고.동의보감’에 “토사자는 정력을 증강,기운을 북돋운다.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잘 듣고, 당뇨가 있는 사람은 이를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씌어 있다.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꼽힌다.

중국 서한시대 마무 장군이 마차 앞에서 발견했다 하여‘차전초’(車前草)라 부르는‘차전자’는 돼지귀 모양을 한 ‘질경이’인데, 이름처럼 차가 지나다니는 길가에서도 잘 자랄 만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차전자는 바로 이 차전초의 씨. 이는 성욕을 증진하는 데 주로 처방하는 약재다.
단백질과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안압을 떨어뜨리고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데 효능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잘 듣는다.

한방에서는 이 오자를 대개 환으로 만들어 처방한다.
오자와 몇 가지 한약재를 풀(찹쌀가루를 술에 넣고 쑨다)로 반죽해서 만드는 익수고진단(益壽固眞團)과 오자를 가루내어 꿀로 반죽하는 천금연수단(千金延壽團)이 그것이다.
가정에서는 오자로 오골계 뱃속을 채워 푹 고아 먹거나 오자를 각각 4∼8g씩 끓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