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부활절 대표기도문

빅사슴 2016. 3. 14. 14:14

(요 11 : 25-26)


찬양

죽음과 무덤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과 역사의 유일한 주권자이신 여호와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옵니다.

 

감사

저희 인생들이 무엇이건대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입혀 주시며, 그 중에서도 특별히 저희를 택하여 주셔서

주님의 자녀의 인치시며,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희를 대신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속량해 주시며,

저희에게 참된 소망을 확증하시기 위해 어둔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주시는지 그 은혜와 놀라운

섭리에 감사 찬송을 드리나이다. 오늘 이렇게 주님께서 무덤 문을 여시고 다시 살아나신 승리의 날을 맞이하여 부활의

주님께 경배하고 기쁨의 찬송을 부르면 부활하신 주님과 깊이 연대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셨사오니,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사 부활의 신앙과 기쁨에 사로잡힐 수 있게 하옵소서.

 

회개

주님께서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이 헛되며 우리는 다시금 절망속에 빠져들 수 밖에 없지만.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참된 소망을 주시고 교회를 굳게 세우신 줄 압니다.

이렇게 우리의 교회와 신앙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부활을 대하면서 아직까지도 저희 중에 의심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믿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죽음의 권세에 사로잡혀 우왕좌왕 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이를 믿는 자는 죽어도 다시 살 줄을 알고 이미 죽음을 넘어서야

마땅한데 저희는 아직도 죽음의 세력에 눌리며 종노룻하고있습니다. 주여 연약하고 마음에 더디 믿는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도마에게 나타나신 주님께서 이 시간 저희 심령에 나타나시사 확신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활신앙을 갖기 위하여

주여,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찾으며 다니는데, 이들은 죽음의 세력을 쥐고 인생을 위협하며 저희들에게

까지도 마구 엄습해 오고 있읍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는 이미 사탄과 죽음와 권세를 깨뜨리신 바 되었사오니 저희로

하여금 더 이상 사탄의 세력에 눌리지 않도록 부활신앙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죽으면 어찌 할 수 없으니, 할 수 없이 굴복해야 하지만, 이런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게되니 저희가 이제

더 이상 어찌 죽음을 두려워 하겠습니까? 죽어도 다시 살게 되는데 저회가 행하지 못할 일이 무엇이 겠습니까?

주님,

이 시간 저회들이 이 신비한 부활의 진리를 분명히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시고 죽음을 정복한 부활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죽음의 위협이 저희에게는 끝내 통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죽으심에 낙심하여 온 예루살렘을 깜짝 놀라게 하는 부활의 즐거움 속에서도 자신은 무관하다고 여기며 낙심중에

주님과 교회를 등지고 있는 분들이 있읍니까? 주여 이 시간 저희에게 말씀으로 자세히 풀어 주실 때 마음이 뜨거워지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사 주님의 부활의 위대한 삶 속으로 용감히 뛰어드는 저희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저희 교회를 부활의 터 위에 굳게 세워 주신 주님. 저희로 이 아름다운 터를 잃지 않게 하시며, 부활하신 주님의 귄능을

온 세상에 증거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죽음와 권세에 위협받는 이들이 이 교회에 나와서 부활의 주님을 뵈옵고 새로운 소망과 용기가 넘쳐날 수 있는 귀한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불의한 세상에 대하여 정의와 진리의 말씀을 힘차게 외치셨던 것같이 저희들도 부활의 담대한 신앙에 입각하여 의를 외치고 또한 지키기 위하여 모든 곤경을 감수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

이 시간에도 죽음과 질병과 공포와 절망으로 살아가는 심령들을 부활의 주님께서 찾아가 위로하여 주시며 그 모든

악한세력들을 깨뜨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이 부활의 체험을 할수있게 하옵소서.

세워주신 각 기관과 모든 직분을 맡은 자들에게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부활의 산 신앙을 가지고 능력있게 맡은 역할을 감당 할 수 있게 하시며 자신을 죽임으로서 더 큰 자신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겸손히 봉사할 수 있게 하옵소서.

 

민족과 세계를 위하여

이 민족을 주여 보호하여 주옵소서. 민족의 앞날은 인간의 능력과 얕은 죄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정직하게 믿는

신앙에 달려 있사오니, 이 민족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을 수 있는 역사를 이루시며, 힘 있는 자는 더 이상 약한 자를

누르지 않고, 모든 백성들이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고 용기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 민족이 진정한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며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가 부활 신앙에 바로 설 때 북쪽의 악한 세력들도 결국 힘을 잃고 말 것임을 믿사오니 주여 부활신앙으로 이 민족을 하나로 만들어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예배가 연례행사로 그치지 말게 하시며 주님의 부활을 진실로 기뻐하며, 저희는 죽이는 자가 아니라, 죽임을 당하지만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다시 살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로 나설 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을 대언하실 주의 사자님을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셔서 권세 있는 말씀으로 우리 온 심령을 채울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는 그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 부활의 확실한 증거를 심령 깊이 새겨 넣을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죽음을 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활절예배 대표기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 계셔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주님의 그 능력과 영광 앞에 진심으로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오니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말할 수 없는 실망을 안고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에게 새 힘을 주셨던 것처럼 신앙 생활에 나약해지고 생의 무의미로

인하여 허탈해진 인생들에게 부활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디베랴 바닷가에서 썩어질 육의 양식만을 구하던 베드로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나서 능력의 사도가 되어진 것 같이

땅을 향한 우리의 얼굴이 위엣 것을 찾아 들려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후일 우리의 몸도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주님과 더불어 영생 복락을

누릴 것을 굳게 믿습니다.

주님의 그 부활 역사가 죽어 있는 모든 민족 위에 임하셔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부활의 이 시간에 우리의 잠자던 심령이 깨어 일어나게 하시고 냉랭하던 우리 교회가 부활의 기쁨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 http://blog.daum.net/cesil777/8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