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집 창가에

[테 너] 라일락 그늘에 앉아 (오세영 시/ 오숙자 곡/ 테너 최태성) 라일락 그늘에 앉아 오세영 시/ 오숙자 곡/ 테너 최태성 맑은 날 네 편지를 들면 아프도록 눈이 부시고 흐린 날 네 편지를 들면 서럽도록 눈이 어둡다 아무래도 보이질 않는구나 네가 보낸 편지의 마지막 한 줄 무슨 말을 썼을까 오늘은 ..

달밤 ( 나운영 곡 / 지휘 윤학원 / 선명회어린이합창단 ) 달밤 / 김태오 시, 나운영 곡 / 지휘 윤학원 등불을 끄고 자려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같이 내 뜰위에 찾아오다 달아 내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어디서 흐르는 단소..

신 아리랑 - 신영옥 ♪ 양명문시 / 김동진곡 신 아리랑 - 신영옥 ♪ 양명문시 / 김동진곡 ♪ 신 아리랑 ♪ sop 신영옥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싸리문 여잡고 기다리는가 기러긴 달밤을 줄져간다 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이 흰국화 시들 듯 시들어도 안 오네 서산엔 달도 지..

♡오빠생각♡ 작사 최순애 작곡 박태준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울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뜸북새